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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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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에. 흩날리다.

어느 슬픈 여인의 머리처럼.

 

+

 

< Nikon FM / Carl Zeiss Planar T* 50.4 / ILFORD XP2 Super ASA400 / 84thRool / 2007.10 삼청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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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pLusOne 2008/02/12 16:39 address edit & delete reply

    긴머리 가진 슬픈 여인을 만나보지 못해서유...;;;

    사진~좋아유. :)

    • BlogIcon 하늘가득별이 2008/02/13 10:49 address edit & delete

      ㅎㅎ 남성분들의 로망아니던가요~
      긴머리의 청순한 여인 :)

  2. BlogIcon Linetour 2008/02/12 16:54 address edit & delete reply

    겨울이 봄 바람에 흩날리면 슬픈 여인의 마음도 바람에 실려가겠죠~!

    • BlogIcon 하늘가득별이 2008/02/13 10:55 address edit & delete

      봄바람이 불면,
      봄처녀가 제~~~에 오시겠죠 ㅎ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비행기가 무섭다는 나의 말에,
눈을 감고 있으면 될거라고 이야기 해준 누군가가 생각나서 그 말대로 눈을 감고 있었다.
 
하지만, 덧붙여
구룸위에 올라 안정권에 가면 구름사진을 찍어보라고 한말이 생각나
자꾸만 감기는 눈꺼풀을 밀어올리며 창문으로 시선을 돌렸다.
 
 
.
.
.
!!!
 
푹신푹신해서 비행기가 추락하더라도 억울하지 않을정도의
예쁜 구름들과 파란하늘이 펼쳐져 있었다.
 
마치, 뛰어들어도 하나도 안아플 정도로.
 
정신을 놓고,
미친듯이 셔터를 눌러대기 시작했다.
(내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시끄러웠을것 같다. 한 2롤정도를 찍었으니;;)
 
나는 정말,
하늘을, 만지고 싶다.
 
하늘위에,
두둥실 떠있고 싶다.
 
+
 
 
< Nikon FM / AGFA Vista ASA 400 / 18thRool / 2007 JL950 안_나리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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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무스셀라 2008/02/12 08:43 address edit & delete reply

    깔깔~ㅎ
    다 상상하는 공통점~
    만지고 싶다~ 먹고 싶다~ 등
    날씨가 좀 풀리면 비온날 산정상에 올라가보세요~
    만질수 있습니다^^

    • BlogIcon 하늘가득별이 2008/02/12 15:36 address edit & delete

      오.. 비온날 산정상에 안올려보내줄텐데-
      왠지 제주도 한라산에 가면, 만져볼수 있을것 같아요 ㅋㅋ

  2. BlogIcon 사진의미학 2008/02/12 12:56 address edit & delete reply

    아흙.. 이번달 말에 중국으로 고고싱하는데..요..ㅋㅋ
    비행기 올만에 타 본다는..ㅋㅋ
    출장이라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ㅠㅠ

    • BlogIcon 하늘가득별이 2008/02/12 15:37 address edit & delete

      우와. 부러워요~
      중국이라니!

      출장이라도 그런데 다닐수 있다는게 부러울 따름이지 말입니다 ㅠ.ㅠ

      잘다녀오세요^^

    • BlogIcon 사진의미학 2008/02/13 13:00 address edit & delete

      근데 출장은 가봐야... 일만 하다 온다는 거..ㅠㅠ

  3. BlogIcon 빛이여 2008/02/13 11:59 address edit & delete reply

    흐음... 이거..일본으로 갈때 찍은 사진인가보네요?ㅋㄷ
    아.. 비행기라. .오랜만에 타고 싶군요..^^;a

    • BlogIcon 하늘가득별이 2008/02/13 12:32 address edit & delete

      네^^
      비행기는 이전에 제주도 갈때 한번 타봤는데, 그때는 무섭다고 못느꼈었거든요~
      근데 일본은 제주도보단 머니까 ㅋ

      구름위로 날아가는기분~ 좋더라구요^^

  4. BlogIcon 박노아 2008/04/08 00:50 address edit & delete reply

    스물다섯의 가능성만으로 위대합니다.
    사진보다 자신을 먼저 잘 다듬어 나가면 발전이 있을 거예요 ~

    • BlogIcon 하늘가득별이 2008/04/10 01:22 address edit & delete

      사진을 통해서, 저를 조금씩 다듬어나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

오늘은 수면부족, 영양부족, 감수성 부족인 하루.

숭례문 화재로 5시간 수면.
입맛이 없어서 아침은 컵죽, 점심은 먹는둥 마는둥, 저녁은 빈약한 핫도그와 아메리카노 한잔.

지하철 계단 올라가는것만으로도, 호흡곤란이 오는지라
운동부족을 개선하기 위해 한달짜리 스쿼시 센터등록.(몇일이나 갈지..?)

애매한 시간이라, 영화나 볼까 하고 영화관에 들렀더니 제일빠른 영화중 볼만한건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때 든생각.
"역시 황정민은 연기를 잘하는구나."
"전지현은 담배를 피는 모습도 이쁘네."
정도.

감수성이 부족한걸까? 펑펑우는 전지현을 봐도 전혀 몰입이 안돼서 눈물 한방울 안나오더라.


흠.
오늘은, 참 이상한 날.


오늘의 카페인 섭취.
: 다방커피 한잔, 헤이즐넛 한잔, 아메리카노 두잔.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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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무스셀라 2008/02/12 08:46 address edit & delete reply

    저도 연휴에 어머님이랑 슈퍼맨을 봤지요~
    저도 왠만하면 그 영화에 빠져서 감정몰입하는데....
    감정몰입을 할려고 해도 ㅡ,.ㅡ;;
    장르가 뭔지 구분도 안되고 그 사람이 불쌍하다... 정도만
    그 사람 입장에선 이해가 되는데...

    근데 어딘가 모르게 빠진듯한...

    • BlogIcon 하늘가득별이 2008/02/12 15:40 address edit & delete

      저도, 왠만하면 그냥 좋게좋게 보는편인데.
      감정몰입이 잘 안되더라구요.

      심야영화라서 사람도 몇 없었구만 ㅋ

      좀 알맹이 없는 듯한 느낌 100%

  2. BlogIcon Linetour 2008/02/12 12:51 address edit & delete reply

    설 연휴 에스프레소 부터 드립커피까지 섭렵했답니다. 그래도 계속 마시고 싶은 1人

    • BlogIcon 하늘가득별이 2008/02/12 15:41 address edit & delete

      오오.. 에소프레소부터 드립까지!
      드립커피는 어떻게 내려야 진짜 맛있을지, 내릴때마다 고민이 된답니다 ㅎㅎ

  3. 金秋午 2008/02/13 00:36 address edit & delete reply

    내일은 화이팅...=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