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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때, 단거를 먹으면 조금 나아진다.특히 초코렛.
뭐 달달하고 따뜻한것이 몸에 들어가면 노곤해지는것도 있겠지만, 초코렛에 든 성분때문에 그렇다고들 하지.

근데, 난 단게 싫어. 쌉쌀한 다크초코렛이나 카카오같은건 좋은데, 단건 질색.
그래서 아주 가끔, 일하다 풀리지 않거나 우울해서 미쳐버리겠으면 비싸도 맛이 괜찮은 초코렛을 사다가 우적우적 씹어먹는다.(먹고나서 속이 좀 쓰리긴 하지만.)


단게싫어도, 넌 좀 먹어라.아주,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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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Linetour 2008/07/05 08:36 address edit & delete reply

    달달한 케익에 쓰디쓴 드립커피가 잘 어울리는데
    아무튼 사진의 압박에 쓰러집니다.

    • BlogIcon 하늘가득별이총총 2008/07/06 22:42 address edit & delete

      달달한 케이크에 쓰디쓴 커피!
      ㅎㅎ 참 좋지요^^

      언제 칸피디님과 커피한잔 하는 영광을 누려봐야 하는데 ㅎㅎ

  2. BlogIcon :: MaYa :: 2008/07/07 04:22 address edit & delete reply

    단거...
    영어로 개그치시는 실력을 보아하니...고..고수? ㅋㅋ
    오후 4시에 먹는 단음식은 스트레스를 해소해 준다고 합니다.

    현재시간 새벽4시...
    지금은 먹으면 안되겠죠? ㅋㅋ

    • BlogIcon 하늘가득별이총총 2008/07/07 09:18 address edit & delete

      아하~ 오후 4시에 먹는 단음식이 스트레스 해소에 좋군요^^; 그때쯤 땡기기도 하네요-

      하하, 저는 "신호등"이 영어로 뭔지도 모르는 영어바보인걸요 =ㅅ=;

      새벽4시, 는 좀 그렇고 12시간만 참으세요 ㅎ

술을 마시면 끝장을 보려한다.
술을 잘 마시는것도, 이겨내는것도 아니면서. 술은 또 무한대로 들어간다.

술을 마시면 아무이유없는 헛헛 한 웃음이 나오고, 괜스레 눈물이 나오기도 한다.
팽팽하게 잡고있던 신경들을 하나씩 하나씩 풀어놓는 느낌.

그것이 싫다.
가끔 정신 못차리고, 놓지 말아야 할 신경들을 한두개씩 놓아버리면 숙취와 함께 찾아오는 후회의 후유증이 꽤 크다. 숙취와 술로인해 입은 내상보다 더 크게.

하지 말아야 할 말들을 주절주절 이야기 하고, 웃지 않아도 될 웃음을 흘리고, 불필요한 감정의 소용돌이로 눈물을 보이고.

그것만 없다면, 술은 참 좋은녀석인데.
미치도록 술에 취하고 싶을때가 있다. 그럴때는 앞뒤 보지 않고 술을 털어넣는다.
그러고 나면, 역시나 후회를 하지만. 다시는 먹지 말아야지, 다시는 신경을 맘껏 풀어헤치지 말아야지 하지만.
결국 또다시 그런 주기가 찾아오면 나는 어느새인가 그 쌉쌀한 소주를 한잔 가득따라 마시고있다.

그 이기지도 못할 술을.
뭐가 좋다고 마시는지. 이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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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0 and Comment 1
  1. BlogIcon pLusOne 2008/07/04 21:37 address edit & delete reply

    그 ..싸~한 맛에, 약간 취기가 오를 때의 기분에 마시는 거..아닐까유...^^;;;
    취한후 한말들..궁금하긴 하더군요..혹시 실수는 하지 않았을까, 타인에게
    무례하게 대한 것 없었을까...소위, 꼬장, 주사는..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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