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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도 못듣게, 세차게 비를 퍼붓더니.
해가 나더라.

매미가 우는 소리를 환청인양 들으며, 낮잠을 길게 자고 일어났다.

머리가 아프다.
커피 못마신지 벌써 4일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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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보노보노. 2008/07/06 00:46 address edit & delete reply

    아싸뵤~ =쇼=

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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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보노보노. 2008/07/05 19:56 address edit & delete reply

    내꺼랑 제목이 똑같애 =ㅅ=;;

술을 마시면 끝장을 보려한다.
술을 잘 마시는것도, 이겨내는것도 아니면서. 술은 또 무한대로 들어간다.

술을 마시면 아무이유없는 헛헛 한 웃음이 나오고, 괜스레 눈물이 나오기도 한다.
팽팽하게 잡고있던 신경들을 하나씩 하나씩 풀어놓는 느낌.

그것이 싫다.
가끔 정신 못차리고, 놓지 말아야 할 신경들을 한두개씩 놓아버리면 숙취와 함께 찾아오는 후회의 후유증이 꽤 크다. 숙취와 술로인해 입은 내상보다 더 크게.

하지 말아야 할 말들을 주절주절 이야기 하고, 웃지 않아도 될 웃음을 흘리고, 불필요한 감정의 소용돌이로 눈물을 보이고.

그것만 없다면, 술은 참 좋은녀석인데.
미치도록 술에 취하고 싶을때가 있다. 그럴때는 앞뒤 보지 않고 술을 털어넣는다.
그러고 나면, 역시나 후회를 하지만. 다시는 먹지 말아야지, 다시는 신경을 맘껏 풀어헤치지 말아야지 하지만.
결국 또다시 그런 주기가 찾아오면 나는 어느새인가 그 쌉쌀한 소주를 한잔 가득따라 마시고있다.

그 이기지도 못할 술을.
뭐가 좋다고 마시는지. 이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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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pLusOne 2008/07/04 21:37 address edit & delete reply

    그 ..싸~한 맛에, 약간 취기가 오를 때의 기분에 마시는 거..아닐까유...^^;;;
    취한후 한말들..궁금하긴 하더군요..혹시 실수는 하지 않았을까, 타인에게
    무례하게 대한 것 없었을까...소위, 꼬장, 주사는..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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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고나면, 힘들걸 알면서.

술마실때는 왜 그렇게 마셔대는걸까?




나는야,알콜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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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붉은손잡이 2008/07/03 15:54 address edit & delete reply

    그러지마 ㅠ.ㅠ

    술대신 안주빨! ㅋㅋ

  2. BlogIcon 보노보노. 2008/07/03 16:16 address edit & delete reply

    나 죽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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